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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 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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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읽어야 산다 2021. 5.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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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 왔다면
https://m.blog.naver.com/mysky1980/222345376928

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 왔다면

저자는 말한다. 살다가 ‘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크게 불안해하고 오랫동안 힘들어하는 성향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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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
살다가 ‘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크게 불안해하고 오랫동안 힘들어하는 성향의 사람이 있다.
바로 예민한 사람이다. 예민한 사람은 잘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 하는 정도가 다른 사람보다 훨씬 큰 사람을 말한다. 자신이 잘하고 싶은 부분에서 잘하기 위해 다른 사람보다 훨씬 애쓰고 더 많은 것을 참으며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크게 신경 쓰고 깊게 생각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예민해진다.
그래서 잘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신경 쓰고 깊게 생각하고 노력했지만
자신의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을 만나면 훨씬 더 오래 좌절하고 자책하며 힘들어한다.
예민해지면 힘든 이유는 마음에 여유가 없어져서이다.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작은 일에도 지치고, 작은 일에도 서운하고, 작은 일에도 엄격하게 반응하게 된다.
그래서 예민한 사람은 안다.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할 때도 있지만 스스로가 가장 힘들다는 걸.

“그동안 ‘나’를 지치게 한 예민함에서 벗어나 삶을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가꾸며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말해주는 책”

나를 위한 시간

당분간은 약속을 잡지 않고
내가 왜 불안한지 무엇이 필요한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사람들을 만나 바쁘게 사는 것으로 외로움을 달래면
결국 다시 공허해지고
나를 위해 정말 필요한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된다.

나를 위해 필요한 시간을 갖는다는 건
지금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것을 채워보는 일이다.

-본문 중에서-

“우리는 때론 중요하지 않은 것을 생각하느라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중간마다 등장하는 한편의 시들이 짧은 영화를 보듯
감동을 주며 삶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게 무엇인지 일깨워줘
중요하지 않은 생각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


많은 고통이 너를 아프게 할 것이다

겨울은 춥고
가을은 차고
여름은 아주 많이 무더울 것이다.
봄은 너무 짧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유 없이 너에게 상처 줄 것이다.
사랑했던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이유를 대고
떠나가기도 할 것이다.

인생에서
행복한 순간은 짧게 느껴지고
고통의 시간은 길게 느껴질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기 힘든 날에도
힘을 내 열심히 일해야 하고
열심히 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받지 못하는 날도 있을 것이다.

인생은 많은 고통을 너에게 줄 것이다.

그러나 너는 그 속에서 누군가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너도 그 속에서 가장 큰 행복함을 느낄 것이다.

당신이 어릴 때 당신의 어머니는
당신의 손을 잡고 걸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 큰 행복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도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당신의 손을 잡아 주었을 때
가장 큰 행복함을 느꼈을 것이다.

당신이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고
누군가 당신의 손을 잡으며

우리는 고통도 있지만
함께 많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오늘
어떤 슬픔을 만났다 해도
너무 슬퍼하지 마라.
내일은
사랑하는 이와 활짝 웃을 수 있는 행복이 기다릴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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